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구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동구 관내 청소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및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구협의회가 청소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동구 제공)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구협의회가 청소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동구 제공)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위협하는 마약 등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로 기획했다. 행사는 마약 범죄예방 교육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최신 개봉작인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관람하는 문화 체험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무거울 수 있는 범죄예방 교육을 문화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받아들이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 방식으로, 딱딱한 교육만이 아닌 재미와 학습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향했다.

박병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구협의회 회장은 "최근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마약 등 신종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