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국민권익위원회‘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생활 속 불편 및 고충 사항 현장에서 해결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미지/기사 = 합천군 제공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 교육, 보훈, 세무, 복지, 노동, 통신, 산업, 환경, 주택·건축·도시, 교통·도로, 지적(地籍), 서민금융, 법률상담 등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국민 소통 창구다.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창구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운영 당일인 8월 3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신문고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에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들이 해소에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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