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사업장이 ‘사랑의 리어카’ 4대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리어카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사업장 기술진들이 함께 고안해 만든 안전리어카다.
시중에 파는 리어카보다 무게를 줄이고 브레이크 장착, 경광등·경적벨을 부착해 어르신 맞춤형 리어카로 제작했다.
또 리어카 기증과 함께 생필품, 안전조끼, 자물쇠 등도 전달했다.
한편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 리어카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청군에 5대의 리어카를 전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