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 개최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주

진주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 진주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진주시 제공)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정했고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안전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조규일 진주시장이 발대식에 참삭하여 발언하고 있다.(사진=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3기 시민참여단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는 물론 시민과의 가교역할도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0년 12월‘여성친화도시’지정 이후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기반구축, 일자리, 안전, 돌봄, 사회참여 등 분야별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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