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11일 오후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산청군 그린리더협의회(회장 김길용)와 ‘그린리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이해와 생활 속 실천법 등이 소개됐다.

또 탄소중립 우수사례와 주민들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우리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그린리더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전파하는 21세기형 녹색활동가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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