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

▲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 함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현재)는 9월 6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회 함양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함양군 제공)

이날 주민총회에는 진병영 군수, 경남도의회 김재웅, 이춘덕 도의원, 함양군의회 정현철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의 축하공연에 이어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보고에 이어 2024년 주민자치계획 발표 및 운영사업 결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함양읍주민자치회는 2024년 자체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9월1일부터 5일까지 각 마을회관 및 다중 집합장소 등에서 사전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날 본투표를 통해 함양읍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돈 막 페스티벌(흑돼지, 막걸리 페스티벌)’을 선정했다.

‘돈 막 페스티벌’은 함양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와 막걸리, 그리고 음악,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리산함양시장 및 불로장생거리 문화 활성화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회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우리 고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주민 충회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과 내빈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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