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9일 양주근린공원에서 2023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이하‘어울림마당’) 2회차 ‘그라데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행사의 성격과 걸맞게 이번 행사의 진행은 청소년이 맡았으며, 공연팀으로는 난타 1팀, 밴드 8팀, 댄스 6팀 총 15팀이 참가했다. 체험부스 동아리는 총 4팀으로 키링만들기, 투명지갑 꾸미기, 그립톡 만들기,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겼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행사로 모든 공연과 체험에 청소년동아리(팀)가 주체가 되는 의미가 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 행사로 다음 어울림마당은 9. 16.(토) 동아리연합회 체육대회, 11. 18.(토) 종합공연・체험활동 그리고 12. 16.(토) 청소년동아리 연합축제가 계획돼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055-362-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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