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 새마을부녀회, 인재육성기금 100만원 기탁

▲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시 미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천소라)는 지난 6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미수동 새마을부녀회는 천소라 회장을 중심으로 15명의 회원들이 협심하여 평소 취약계층 봉사활동과 환경정비, 관내 축제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들의 통학로 분위기를 밝게 탈바꿈시키고, 아파트공터 화단조성, 우리 동네 목요벼룩시장 운영, 1-DAY녹색체험교육 등 ‘마을 공동체 사업’ 추진으로 봉사활동의 범위를 더 넓혀 새마을 단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은 지난번 봉숫골축제 주막 운영 수익금과 새마을부녀회 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천소라 미수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통영 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우리 지역의 어린 꿈나무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준 미수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포스트]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