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복연, 김상덕)는 지난 7일 스스로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보양식 한상으로 건강ON!’사업을 추진했다.

‘보양식 한상으로 건강ON!’사업은 계절별 제철음식을 준비하여 건강이 우려되는 노인 ‧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 6월 건강식을 준비하여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전복죽을 끓이고 물김치를 담아 제철 과일인 샤인머스켓을 함께 준비하여 미수동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10세대에 방문전달했다.

조복연 위원장은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입추를 넘기고도 아직 늦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어 보양되시라고 영양가득 전복죽을 준비했다” 며 “ 맛있게 드시고 원기회복 하시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덕 미수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미수동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미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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