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6기 산엔청농업대학 수료식

산청군, 제6기 산엔청농업대학 수료식

명품딸기과정 41명 수료

산청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6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 개강한 명품딸기과정은 총 21회, 8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딸기 이론교육을 비롯해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시기별 핵심기술을 전수하고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제6기 산엔청 농업대학 수료식


수료식에서는 15회 이상 출석한 교육생 41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교육과정에서 모범을 보인 교육생에게 조일태씨(단성면)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됐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시기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놓치지 않고 수료 한 교육생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고품질, 명품딸기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산청에 자부심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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