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개최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4일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근)와 함께 신원사랑누리센터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개최했다.


▲ 김인수 신원면장은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신원면을 찾아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신원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제공)


이번 의료봉사는 거창적십자병원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주최로 의료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5개 진료과가 설치돼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와 전문의 건강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의료봉사가 열려 진료시간 내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바쁜 농사일로 병원 한번 가기가 쉽지 않은데 유명한 병원의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의료봉사를 위한 장소 마련부터 의료진·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 제공까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영근 신원면체육회장은 “의료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의료 접근이 쉽지 않은 지역 주민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신원면을 찾아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신원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포스트]김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