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연구회, 창원대학교에서 청년정책 진단·개선방향 제시

대학생들과 청년정책 토론회 개최해 올해 연구용역 결과 공유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최정훈)는 24일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특별세미나실에서 창원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청년인구정책 진단과 정책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최정훈 대표의원은 “올해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소속 의원들과 대학교 설문조사, 2번의 토론회 개최 등 현장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연구 결과가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개선·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창원시 청년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을 반영·수렴하고자 진행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와 창원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먼저 올해 진행한 2건의 연구용역 △창원시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방향 연구 △창원시 교육분야 청년정책의 실태와 진단, 그리고 향후 과제(관내 대학생 중심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본 토론에서는 송광태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박승엽 창원시의원, 정재욱 경상남도의원, 김삼수 창원시 인구정책담당관, 박준용 창원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이 나섰다.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창원시 인구정책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올해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소속 의원들과 대학교 설문조사, 2번의 토론회 개최 등 현장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연구 결과가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개선·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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