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설시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 물가 실태 등을 살피고 있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4일과 5일 각각 남면 공설시장과 이동 공설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면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남해군은 7일 남해전통시장에서도 ‘설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날 되시길 바란다”며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꼼꼼하게 수립해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