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회화면사무소에서 2026년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펼쳤다. 공동위원장 백충실·정상호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과 노인 40여 가구에 허리찜질기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고성군 제공)

협의체는 정기회의를 마친 직후 위원들과 함께 허리찜질기와 생필품을 담은 나눔꾸러미를 회화면 내 취약계층과 노인 세대를 중심으로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획이다.

허리찜질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병원에 자주 가기도 힘들었는데 집에서 꾸준히 찜질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는 가정용 건강 도구가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백충실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따뜻한 회화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공동위원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이 지역 복지향상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회화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기구다. 상반기 정기회의에 이어 이번 제2회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방향을 설정했다. 고성군은 지역 내 유사 협의체들이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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