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학회가 7월 7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문화재 조사·연구 전문기관인 (재)두류문화연구원이 500만 원을, 정진덕 전 서상남덕유산벚꽃축제위원장이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함양군장학회가 7월 7일 문화재 연구기관과 지역 인사로부터 7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탐을 주기로 했다. (함양군장학회 제공)

(재)두류문화연구원은 문화재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함양군을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의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함양 '척지토성' 발굴 현장을 일반에 공개해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교육 인재 육성에도 동참했다.

정진덕 전 위원장은 평소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 전 위원장은 "함양군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뜻깊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