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천령봉사회(회장 박상희)는 7월 7일 기초생활수급 고령 부부 가구를 찾아 주방 구조물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식된 주방 기둥 등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곳을 자재와 재능으로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랫동안 주택 수리를 하지 못한 상태였다. 주방 기둥이 심하게 부식돼 붕괴 위험이 있는 등 긴급한 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천령봉사회 회원들은 필요한 자재를 직접 기부하고 재능을 모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박상희 회장은 "오랫동안 집수리를 하지 못해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중근 안의면장도 "지역사회를 위해 집수리 봉사에 나서주신 천령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령봉사회는 40여 명의 남성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