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7일 진주시민방위체험센터에서 신규 안전 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안전 보안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해 안전신문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층적으로 구성됐다. 경남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장경화 강사는 안전신문고의 가입 및 활용 방법, 안전 위험요인 신고 절차, 우수 신고 사례 등을 소개해 신규 보안관들의 실질적 신고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교육 전문 인력을 초청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예방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안전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주소방서는 실전 중심의 교육을 담당했다.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했다.
진주시는 이번 교육이 신규 안전 보안관들을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신규 보안관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 위촉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진주시 안전 보안관은 진주시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새마을교통봉사대,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 속의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신고하고 안전 점검, 안전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 보안관은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안전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