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신규회원 43명을 위한 과제교육을 5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신규회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가입한 신규회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주요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구 회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교육의 핵심은 '나만의 가방 만들기' 체험 활동이었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셈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신규 회원들이 조직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배 회원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한다. 이번 과제교육은 그러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회원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기존 회원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이해주 농업기술과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을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밀양시는 신규 회원들이 조직의 차세대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