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라이온스클럽이 17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 58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성재 제58대 회장에서 황상용 제59대 회장으로의 인수인계 행사에는 함안군 이수태 산업건설국장, 이만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이임식에서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클럽 연혁 보고, 유공회원 시상, 자매마을 봉사금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이성재 회장이 임기를 마친 후 내빈들의 축사가 뒤따랐다.
2부 취임식은 황상용 신임 회장의 취임선서로 시작됐다. 클럽기 전수와 취임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신임 집행부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주목할 점은 황상용 회장이 취임식 자리에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는 것이다. 나눔과 봉사의 의지를 실제 행동으로 보여준 셈이다.
황상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함안라이온스클럽이 이어온 봉사와 화합의 전통을 계승해 지역사회에 더욱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기여 단체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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