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5월 27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한 제6회 Dream On! 진로박람회가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교직원 등 지역민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꿈을 클릭하고, 내일을 디자인하라!'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진로설계·코칭존, 직업세계이해존, 진로탐색스타트존, 진로놀이터존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콘텐츠를 운영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로 빙고와 체험 인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AI·디지털기술, 경찰·소방, 반려동물, 공예·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설치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업을 설명으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진학 상담과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진로 교육 축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 체험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협력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막연히 생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설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ream On! 진로박람회는 올해 6회를 맞아 매년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고성군의 대표 청소년 진로 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