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찾아가는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는 이·통장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9월 말까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진주시는 폭염이 농작물뿐 아니라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까지 위협하는 자연 재난이라고 판단, 사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6일 사봉면사무소에서 면장과 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캠페인을 개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읍면동이 있다면 차례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농업인의 건강·안전 수칙 안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캠페인과 함께 현장 예찰반을 운영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과 안전 리더를 통한 밀착형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활용해 농작업 현장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