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관내 농축협과 함께 지난 6월 30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농업인의 건강을 챙기고 농작업 재해 없는 안전한 농촌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진주시가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열고 여름철 농작업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을 강조했다. (진주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 13개 농축협 조합장, 온열질환 예방 요원 등이 참여했다.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물, 휴식, 그늘! 잊지 마세요~' 등의 손팻말을 들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고 평소 안전 점검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이러한 캠페인 참여와 함께 농업인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해 농업인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장비와 개인 보호구를 지원 중이다. 더불어 전문성을 갖춘 2명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농업인이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