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안지방공사가 30일 함안군 작은영화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환경캠페인을 열었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그린 함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함안지방공사 임직원과 가야읍자원봉사대, 새댁수리단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안지방공사가 환경캠페인을 개최하고 지역주민 300여 명과 함께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제공)

행사는 군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탄소중립 실천 나무 만들기, 환경 OX퀴즈, 재활용 용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심기, 아나바다 나눔장터 등이 진행돼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투명페트병 586개, 우유팩 19.1kg, 폐건전지 32.2kg이 수거됐다. 이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군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