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경남도의 '2026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특별조정교부금 6000만원을 확보했다.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산불방지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산청군은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 예방 홍보, 불법 소각 단속 등 각 항목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산불 예방부터 초동 대응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산불방지 시스템을 운영해온 결과다.
산청군은 산불조심기간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현장 인력을 집중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농민들의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했고, 적발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와 단속을 이어갔다.
산청군은 마을방송과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군민들의 산불예방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들이 평가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돼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과 현장 인력의 노력,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