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함양·합천군과 함께 지난 29일 거창군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환경기술인이 근무하는 배출사업장 59개소가 참석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배출사업장의 효율적 관리와 환경 법령 위반 예방을 목표로 기획됐다. 경상남도 기후대기과 대기보전담당이 강사를 맡았으며, 환경기술인의 준수사항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방법을 다뤘다. 또한 개별 법령 위반사례를 소개하고 배출사업장 지원사업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거창군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배출사업장 점검표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환경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항 예방은 물론 실무에 적용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