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동대문구의회가 2022년 7월 개원 이후 3주년을 맞았다. 16일 개원 3주년 기념식에서 의장 이태인은 신뢰받는 의회, 경청과 소통의 의회, 협력하는 의회 등 3가지 약속을 내걸고 남은 1년간 초심을 잃지 않은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회 의장 이태인이 개원 3주년 기념식에서 신뢰, 소통, 협력의 3가지 약속을 내걸고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회 제공)

의장은 "지난 3년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째 약속은 신뢰받는 의회 구현이다. 의장은 책임감과 청렴을 바탕으로 의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의원들이 더 열심히 연구하고 고민하여 구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다.

둘째 약속은 항상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축이다. 복지, 교통,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살피겠다고 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책을 늘리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표명했다.

셋째 약속은 협력하는 의회 구현이다. 동대문구가 추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 도시',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 도시', '공간을 혁신하는 미래 교통 도시' 건설에 힘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건설적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지원하고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장은 "19명의 의원 모두가 여야를 넘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구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