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의장 김철수)가 제348회 임시회를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로, 조례 개정안,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구로구의회는 지난 9일 제347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양명희)를 열어 제348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임시회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7월 16일 제1차 본회의 직후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이어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6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임시회 기간 내 심사·논의된 모든 안건은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의원 발의 안건은 4건이다. 양명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2026년도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은 15건으로, 조례 개정안 5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9건, 공유재산관리계획 관련 안건 1건으로 구성된다. 조례 개정안은 △건설공사 부실 방지 △납세자보호 △문화예술회관 설치 및 운영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징수 등 5개 분야의 조례를 개정한다. 민간위탁 동의안은 고척근린공원 테니스장, 오류고가 하부 배드민턴장,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 푸른숲·예랑·푸르뫼·해피벨 어린이집, 구로구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사무 등의 민간위탁을 동의한다. 아울러 구로2동 신암청소년센터 기부채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도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