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만 9~24세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분야별 현금 급여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동작구가 만 9~24세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분야별 현금 급여를 지원하는 특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동작구 제공)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하면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고립·은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이다. 출생일 기준 2001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생(만 9~24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생활비, 의료비, 학업비, 자립비, 법률비 등 다양하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복·음식물·의료비 같은 기초 생계비부터 진찰·검사·처치·수술, 학교 입학금·수업료·검정고시 학원비, 지식·기술 습득비용, 진로상담·직업체험 비용, 소송·법률상담비용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이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차 접수에서 10명이 선정돼 지원받고 있으며, 2차 접수 및 지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작구는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지원자격 변동사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청소년청소년과(02-820-9313)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모든 청소년은 저마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