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새마을회가 14일 갈산공원 새마을회관에서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 80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이웃의 정과 건강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해 취약계층 가구들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협력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데 필요한 영양식을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이번 나눔은 양평읍새마을회가 5회째 이어가고 있는 여름철 대표 행사다. 매해 초복 시즌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계절 음식을 나누는 전통을 지속해오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의 헌신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 한 그릇에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선 양평읍장도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양평읍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양평읍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양평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