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제17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65개 대학이 참여해 고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과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EXCO 서관 1층 전시 2홀과 3층 대입특강관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학년과 대상별로 세분화된 상담을 제공하는 15개 맞춤형 상담관이 마련되며, 3층에는 입시 특강장이 설치된다. 총 16개 운영관이 박람회장에 배치된다.
상담관들은 참가자 대상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고3과 졸업생을 위한 수시상담관과 모의면접관, 고1·2 학년 대상의 진로진학상담관과 멘토-멘티관이 마련된다. 중학생을 위해서는 고입상담관, 국제바칼로레아(IB)관, 고교학점제관, 고교생활설계관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일대일 상담을 위한 대학별상담관과 전공체험관, 전문직업인 특강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학업설계관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7월 17일 하루동안 3층 대입특강관에서 학년별 대입 전략 특강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고1·2 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분석하는 '2028 대입 사전 전략' 특강이 열리고, 오후에는 고3 학생들을 위한 '2027 대입 실전 전략' 특강이 이어져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http://www.dge.go.kr/jinhak)을 통해 7월 9일(목)까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운영관별로 참가 대상 범위와 필요한 준비물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누리집을 통해 유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6년간 축적된 대구시교육청의 진로진학 노하우를 집약한 행사"라며 "공교육이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