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국 국민의힘 밀양1 의원이 제13대 경상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7일 열린 제434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의 선출로, 향후 2년간 기획조정·조직·인사·감사·대학 등 도정의 핵심분야 정책과 예산을 심사하는 기획행정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부위원장에는 구명순 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선임됐다.

장 위원장은 정견발표에서 기획행정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도정의 큰 흐름을 점검하고, 집행부를 가장 전방에서 견제하면서도, 경남 발전을 위해서는 힘을 보태기도 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바로 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의회 조직과 예산의 독립성 확보 △재정 운용의 효율성 극대화 △의원 중심의 소통채널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9일 열린 제434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의 위원 구성이 최종 확정됐다. 위원으로는 구명순(국민의힘·비례) 부위원장을 포함해 김경수(더불어민주당·김해6), 김태종(국민의힘·통영2), 김혜림(더불어민주당·양산2), 박주언(국민의힘·거창1), 박준호(더불어민주당·김해7), 유계현(국민의힘·진주4), 이관맹(국민의힘·함안1), 이상열(더불어민주당·양산1), 조현신(국민의힘·진주3) 의원이 확정됐다. 총 11명의 위원은 2년간 도정의 주요 사안들을 면밀히 심사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