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18일 공공하수도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따른 것으로, 시설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일일 처리용량 500㎥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천포, 사천, 용현, 곤양, 서포 등 5곳의 주요 처리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사천시는 시설 및 전기분야 등에 정통한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는 행정만의 점검이 아닌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이다.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돼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시는 지적된 결함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하고, 이후 조치 과정을 지속적으로 감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유지·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따른 적절한 시설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