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7월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51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오 군수는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 실현과 '군정 대전환'을 민선 9기의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취임식은 영양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군민께 드리는 감사편지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민선 9기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영양의 미래를 열어가는 화합과 희망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 대표와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비전을 시각적으로 선포했다.
오 군수가 제시한 6·7·7 비전은 예산 6천억 원, 인구 1만 7천 명, 소득 7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으로, 더 큰 영양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구체화한 경제 목표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9기는 영양 군정의 체질을 바꾸는 군정 대전환의 시기"라며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과감히 추진하고,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군민 평생연금을 시작으로 교통·주거·교육·의료 등 삶의 모든 영역을 행정이 책임지는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양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전 군민 평생연금 추진, 생활인구 확대, 미래형 농업 육성,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복지 확대 등 여섯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