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건의료원 이한올 주무관이 '고립섬 울릉도 응급필수의료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경제교통정책실 서형석 주무관이 '울릉 사동항 주차장 정비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릉군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경북 울릉군 제공)

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상을 추진했다. 접수된 8건의 적극행정 추진사례를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단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한올 주무관은 3년간 4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광역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형석 주무관은 사동항 주차장 정비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주차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울릉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시상금,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공직자의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