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6월 12일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20명을 모아 '2026년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봉성면 다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정책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청년정책협의체 회원을 중심으로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지자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실질적인 정책 수요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향후 사업의 진행 방향과 일정을 안내한 뒤,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에서 '포스트잇 자기소개'와 '마시멜로 챌린지' 등의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이 관심사를 나누고, 공통된 관심사를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협력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열어 오리엔테이션의 소감과 1분기 회의에서 제안된 안건들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어떻게 진행 중인지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재조율하는 자리였다.
김종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회원들과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의체 회원 간의 교류를 넘어 타 지역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