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8월 5일부터 '2026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18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등 지방의회의 핵심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의원들이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일정은 예산·결산 심사를 다뤘고, 이후 행정사무감사 실전기법과 조례 입안 및 심사 교육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의회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보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우지영 박사를 초청해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지방재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예산안과 결산안 심사의 기본 원칙과 핵심 착안사항, 효율적인 질의기법, 실제 심사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의원들은 이 과정에서 예산 심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금정구의회 의장 원명숙은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조례 입안 등은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인 만큼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