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 방위협의회가 폭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선풍기 35대를 기탁했다. 최종식 회장은 지난 13일 선풍기 35대(123만 원 상당)를 만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만호동 방위협의회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35대를 기탁했다. (전남 목포시 제공)

기탁된 선풍기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폭염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위협의회는 선풍기를 나눠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최종식 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승호 만호동장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만호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선풍기 기탁이 처음이 아니다. 방위협의회는 매년 떡국 밀키트와 반려식물, 라면 등을 지역 주민에게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