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임산부와 산모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인당 연간 24만 원(자부담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며, 7월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구로구가 임산부와 산모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연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구로구 제공)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바우처 사업 등 유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는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기간 내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최대 4회까지 친환경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으며, 회당 주문금액은 4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임산부와 산모가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2-860-2853, 20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