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폭염 대응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1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관리 대상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온열질환 예방이 주 목표로,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이 현장 방문과 유선 관리를 병행한다.
방문 시 직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점검한다. 이어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폭염 대비 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지원한다.
비상 연락망을 활용한 지속적 관리도 이루어진다. 보건소는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건강 이상이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보호자에게 알리고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건강 취약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현장 중심 건강관리 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