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가 14일 도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급지도의사 감사패 수여식과 신규 위촉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부는 15일 이 행사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고품질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여 동안 119 구급서비스 고도화와 지역 응급의료체계 정착을 주도한 김선욱 전문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규 구급지도의사 안성준 전문의를 위촉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욱 전문의는 재직 기간 구급대원 교육, 다면평가 등 현장 밀착형 의료지도를 통해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그의 활동은 도민 생명 보호와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의 기반을 제공했다.
신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안성준 전문의는 이러한 역할을 이어받아 체계적인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두 전문의는 응급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구급대원과 지역 의료기관을 지도·감독하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변화하는 응급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구급지도의사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응급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운성 경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구급지도의사는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도민 생명과 직결된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협력자"라며 "오랜 기간 헌신해주신 김선욱 전문의께 감사드리고, 안성준 전문의와 함께 더욱 신뢰받고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