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7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 50인분을 기부했다.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오전부터 송산1동주민센터에 모여 닭을 삶고 재료를 손질하는 등 정성을 들여 삼계탕을 준비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끼 한 끼를 챙겼다.
준비된 삼계탕은 저소득 노인 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영양 관리가 부족하기 쉬운 이들을 위한 보양식 지원으로, 한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주려는 의도다.
한미경 부녀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선녀 송산1동 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보양식을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