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7월 15일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의 저자 김병섭 작가를 초청해 영덕야성초등학교 3학년과 영해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학생들이 저자와 직접 만나 책 속 이야기와 삶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영덕교육지원청이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의 저자 김병섭 작가를 초청해 영덕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인성·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행사에는 구미문성초등학교 수석교사를 겸하고 있는 김병섭 작가가 참여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등장인물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책 속에 담긴 배려와 존중, 용기와 꿈 같은 인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병섭 작가는 이 자리에서 "책은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친구"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에게 꾸준한 독서의 중요성을 전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인성의 가치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