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이 7월 14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여름방학 대비 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 안전관리와 2학기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열어 폭염·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학생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최근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이 잇따르는 상황을 고려하면서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방학 중 물놀이 안전,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학교별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7월 1일 자로 울릉교육지원청에 새롭게 전입한 직원들을 소개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의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을 통해 여름방학 중 추진해야 할 교육활동과 행정업무를 안내했다.

협의회에서는 2학기 주요 교육 일정, 교육특구 사업, 학교지원센터 운영,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폭염과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생활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학기에도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정 울릉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과 교육특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청정 울릉교육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