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14일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에 따른 법정 보수교육이다. 회차별 130명씩 약 400명이 참여해 총 2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집합교육(합숙)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보수교육은 해설 역량과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경북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직무윤리 및 고객응대(CS), 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활용, 관광객 특성 이해 및 관광약자 배려, 관광정책 및 관광산업의 이해, 울릉도·독도 문화사, 로컬 문화관광자원의 이해와 활용,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해설기법, 관광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소통 향상을 위한 동적 해설기법 등을 다룬다.
특히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맞춰 관광객과의 소통 능력과 관광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설사들이 경북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흥미롭고 전문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역량을 높이는 것도 목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방문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관광 현장의 최일선 안내자다.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 관광 산업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역량과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여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경북 관광의 품격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시 찾고 싶은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가치를 가장 먼저 전달하는 관광 현장의 얼굴"이라며 "이번 보수교육이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할 전문성을 높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