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 800m 종목의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했다. 전국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여자 800m 종목에서 이다겸 선수는 2분 17초9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미란 선수는 2분 18초7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광주시청 육상팀이 해당 종목의 상위 두 자리를 모두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다겸 선수의 활약이 특히 돋보인다. 올해 여자 800m 종목에서 이미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광주시의 G-스타디움 같은 우수한 육상 시설에서의 지속적인 훈련이 이 같은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