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5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군은 부여가 보유한 풍부한 국가유산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교육·관광·문화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부여의 유산들이 간직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실제 교육 프로그램, 관광 상품, 문화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국가유산 활용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국내외 활용 사례를 학습하고, 부여의 지역 유산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기획 방향을 탐색하는 식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9월까지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이를 마친 수강생에게는 '국가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부여군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올해로 5기를 맞은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이 부여의 국가유산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산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확산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