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문화재단이 14일 하반기 '찾아가는 서해구 문화배달'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지하철역, 공원, 상점가 등 생활권 곳곳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인천 서해구문화재단이 지하철역과 공원 등 구민 생활권을 찾아가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해구 문화배달'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서해구 제공)
인천 서해구문화재단이 지하철역과 공원 등 구민 생활권을 찾아가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해구 문화배달'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서해구 제공)

이 사업은 서해구 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검단사거리역 광장, 아라센트럴 공원,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석남체육공원 등에서 진행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공연 장소를 더욱 확대한다. 지역 예술가, 버스킹 공연팀, 서해구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해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역 예술가에게는 활동 무대를, 주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연은 총 6회 진행된다. 14일 오후 6시 서해구청역을 시작으로 9월 5일 오후 2시 가좌 어린이공원, 9월 12일 오후 2시 바람꽃공원, 9월 30일 석남역 환승통로, 10월 2일 청라 1동 커낼웨이 버스킹 존 등에서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배달 공연을 통해 구민의 일상 속에서 직접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권 어디에서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