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7월 20일과 21일 송파IT벤처타워에서 AI 활용 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서울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AI 교육으로, 기업 재직자와 송파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은 문서 작성·디자인·개발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고 있다. 업무 성과를 좌우하는 AI 활용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송파구는 서울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실무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관내 기업 재직자, 송파구민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따라올 수 있도록 초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개념 이해부터 시작해 ChatGPT와 NotebookLM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ChatGPT와 Gemini를 활용한 엑셀·파워포인트 업무 자동화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Flow를 이용해 콘텐츠와 동영상 제작도 실습한다.
강의는 AI로 업무 자료에서 요약본을 뽑아 초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발표 자료를 제작한 뒤 짧은 홍보 영상까지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교육 과정만으로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업무 자료를 AI로 다뤄볼 수 있게 구성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20일과 21일의 교육 내용은 동일하다. 참여자는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실습을 위해 개인 노트북을 준비해야 한다. 장소는 송파IT벤처타워(중대로 135) 14층 세미나실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송파구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실전AI역량검사'와 'AI면접체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제 산업 현장에서는 AI를 다룰 줄 아느냐가 업무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송파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혀 실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문의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02-2142-1950, 195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