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소속 김상길 소방관이 비번 날 창원시 마산회원구 복합건축물 화재 현장에서 초기 대응에 나서 대형 피해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시민 왕래가 잦은 시외버스 하차동 건물에서 발생한 불이어서 초동 조치가 늦었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김상길 소방관이 비번 날 창원시 마산회원구 복합건축물 화재 현장에서 초기 대응에 나서 대형 피해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경상남도 제공)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김상길 소방관이 비번 날 창원시 마산회원구 복합건축물 화재 현장에서 초기 대응에 나서 대형 피해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경상남도 제공)

김해동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2일 오전 11시 21분께 마산회원구 시외버스 하차동 건물에서 발생했다. 본가로 가기 위해 인근 버스 안에 있던 김 소방관은 3층 창밖으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곧바로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 소방관은 건물 안의 인명 대피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옥내소화전을 전개했다. 그는 소방 선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점 주변에 방수하며 불길 확산을 막았고, 도착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해 본격 진압을 도왔다.

이번 화재는 인명 피해 없이 진압됐다. 김 소방관은 연기를 본 순간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선착대가 도착할 때까지 화재 확산을 막는 것이 급선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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