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9월 19일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각 종목별 40팀씩 총 120팀이 참가할 수 있다.

제21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가 9월 19일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며, 초·중·고등학생들이 로봇 창작·코딩·조종 부문에서 창의성과 기술 역량을 겨룬다. (구로구 제공)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운대학교, 구로구 등이 후원한다. 매년 초·중·고등학생들이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 역량을 겨루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대회는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설계 역량을 평가하는 '로봇 창작', 당일 공개되는 과제를 수행하는 '로봇 코딩', 무선 조종 기술을 겨루는 '로봇 조종' 등이다. 학생들은 이들 부문에서 자신의 흥미와 역량에 맞춰 도전할 수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61개 팀에게는 국회의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구로구청장상 등 다양한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10월 중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www.kaorea.co.kr)에서 진행된다. 신청 일정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뒤 참가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같은 기한 내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펼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